『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원격탐사 이야기』 김현철 지음, 지식노마드 펴냄, 1만2000원
북극에는 해빙이 있다. 우리는 이의 두께와 면적을 어떻게 알았을까? 인공위성을 활용한 원격 탐사 때문이다. 원격 탐사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극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극지연구소가 기획한 책 중 하나다.
저자는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다. 극지연구소 내에 원격탐사연구소를 최초로 조직, 원격탐사를 활용한 극지연구를 오랫동안 수행했다. 아리랑 위성을 극지원격 탐사에 최초로 사용, 우리나라 극지 원격 탐사 역량을 넓히기도 했다. 현재는 북극 해빙의 변동을 원격탐사와 수치 모델을 이용해 감시하고 예측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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