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공개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거점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선도할 센터장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 창업 거점 육성, 보육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지역기반 협업 아이디어 사업화와 청년 일자리창출 등을 총괄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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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3월 30일 개소 이후 1년 10개월 동안 93개 스타트업을 K-챔프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했다.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켜주는 6개월 챌린지를 통해 현재 24개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다.

1월 기준 764억2800만원 투자를 유치하고, 527명을 신규 채용했다. 매출액은 404억 1300만원에 이른다. 120개국에서 2744명 4개국 대통령과 총리, 국회의장, 장·차관급 공무원,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가),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 등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글로벌 허브 프로그램 성숙화, 80개국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이 과제다.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게임,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센터장 원서 접수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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