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지역 농기계 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스마트 농기계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기계 업체의 제품 우수성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4월4~7일) 참가지원과 제품 권리확보를 위한 것이다. △특허·인증 지원 △농기계 및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등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농기계 업체 또는 관련 부품 생산업체로 전북에 본사나 공장,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를 두고 있어야 한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참가 지원대상 선정 업체에는 부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백두옥 원장은 25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지원과 제품 권리확보로 지역 업체가 농기계 산업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