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플랫폼 멜론이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온라인 음악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브랜드 중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해 1위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한다.
멜론은 2014년 누적된 빅데이터를 아티스트에게 공개한 데 이어 빅데이터 분석 기반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과 스타 커넥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모바일 개편을 실시해 감상 시간, 장소, 상황(TPO)별 맞춤 추천 서비스 `포유(For U)`를 도입했다. 멜론 이용 이력과 감상 패턴을 분석한 `뮤직DNA`로 추천 기능을 고도화했다.
최근 카카오와 연계해 접근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로그인 시 카카오계정 연결`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등 새로운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였다. 브랜드 전반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