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스(대표 김지만)가 구정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설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풀러스 설 맞이 카풀 할인혜택은 4일간 장거리 카풀에 적용된다. 이번 장거리 카풀 캠페인은 시간과 상관 없이 거리로만 산정된다.
이 기간 풀러스 카풀이 매칭될 경우, 서울역 출발 주요 도시 도착 기준으로 △부산역 400km 기준 약 4만8600원 △목포역 370km 기준 약 4만4000원 △광주역 280km 기준 약 3만8400원, △대전 160km 기준 약 3만930원에 카풀을 이용할 수 있다. 최종 금액은 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풀러스 일반 카풀과 같다. 설 맞이 카풀 캠페인 기간 동안 라이더가 풀러스 앱에서 장거리 목적지를 입력하면, 여정이 비슷한 드라이버와 카풀을 이용할 수 있다. 풀러스 앱에서 카풀 시간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매칭 확률이 높다.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운전자는 빈자리를 나누어 교통 비용을 절약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심사를 나누며 갈 수 있다. 실명을 인증한 모든 운전자에게는 전용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풀러스 관계자는 “장거리 카풀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며 “카풀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을 함께 하고, 설 교통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