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오는 26일까지 `설 빠른배송·퀵배송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설 선물 구매와 상품 수령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로 퀵배송 및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용한다. 퀵배송 상품은 26일 오전 7시까지, 당일배송 상품은 정오까지 주문할 수 있다.
퀵배송은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이 주요 대상이다. 서울 모든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부 상품은 수도권 지역(일부권역 제외)까지 배달한다.
당일배송 대상 상품은 TV방송상품에 적용한 서비스 범위를 온라인 쇼핑몰 CJ몰에서 추가로 선보인다. CJ오쇼핑 온라인 전용 물류창고에서 출고하는 상품을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수도권 지역에 한해 당일 밤 10시 전까지 배송한다. CJ몰 당일배송 상품은 건강기능식품, 1만원대 실속세트 등 총 25개다.
구청환 CJ오쇼핑 SCM기획운영팀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용한다”면서 “당일배송 전담 인력 250여명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만큼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