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단순 안마 넘어 건강과 휴식 `베스트 프렌드`…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PHARA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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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안마의자 `파라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찜질방에서 흔히 보던 낡은 안마의자, 혹은 일부 부유층에서만 사용하던 럭셔리한 수입산 안마의자. 그동안 우리가 생각하던 안마의자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최근 안마의자가 일상 속에서 질 높은 휴식과 피로 해소 기능을 제공하면서 주목받는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과 `렌털` 개념을 도입해 안마의자 시장을 이끌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각광받는다. 바디프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파라오(PHARAOH)` 체험기를 소개한다.

파라오는 바디프랜드 대표 제품인 `팬텀`을 업그레이드한 안마의자다. 건강과 휴식 등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회사는 `손 안마`와 유사한 안마감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은 팬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파라오는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외관을 갖췄다. 기존 페인팅 기술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골드 컬러를 표현하려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했다. 깔끔하고 럭셔리한 외관 덕에 안마의자에 처음 앉을 때에는 마치 중세 귀족이 된 기분이 들어 특별함을 더했다.

안마를 받으면서 고객이 왜 파라오 출시 쇼케이스에서 열렬한 환호와 관심을 보냈는지 알 수 있었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이어지는 전신 및 부분 안마는 근육이 뭉친 부위를 찾는 최첨단 감지기를 단 것처럼 상당히 섬세하고 시원했다.

실제로 파라오에는 다양한 안마기술이 탑재됐다.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복합 안마 △지압 등 사람이 구사하는 것 같은 마사지 기법이 인체에 꼭 맞는 안마감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사용자 체형을 인식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는 `자동 체형 인식`과 다리 길이를 맞춰주는 스마트 기능 역시 쉽게 경험하기 힘든 편안함을 선사했다.

기존 아홉 가지 안마기능에 추가된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골프로 뭉치기 쉬운 어깨와 허리 위주로 안마해주는 `골프 모드` △몸매 관리를 위한 `힙업 모드` △짧은 시간 숙면을 유도할 수 있는 `수험생 모드`를 포함해 △쑥쑥 모드 △케어 모드 등 새로운 기능으로 품격을 높였다. 이는 안마의자가 더 이상 노인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바디프랜드의 섬세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실 안마의자 사이즈를 고려하면 집 안 어디에 이것을 설치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그러나 파라오는 안마의자 주위에 여유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좁은 곳에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했다.

바로 `제로 스페이스` 기능 덕분이다. 안마의자가 작동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본체가 앞으로 슬라이드된 후 뒤로 뉘어지는 기능이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안마를 받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조작 역시 간단했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조작까지 세심한 신경을 썼다.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포함해 누구나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 액정 리모컨을 탑재했다. 안마볼 위치나 속도, 간격 조정, 온열 등 모든 기능을 사용자 컨디션에 맞춰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안마를 받다 문득 다가올 설 연휴 생각이 들었다. 안마의자가 일상에서 질 높은 휴식을 줄 수 있는 만큼 명절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생겼다. 최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사지 수요가 많아지는 가운데 파라오 등 안마의자가 기존 선물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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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도곡동 본사 전경.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이는 바디프랜드 만의 서비스인 렌털 시스템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한 번에 구입하기 어려운 가격을 가진 만큼 렌털로 제품을 구매(통상 39개월)하면 일시불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파라오가 홈쇼핑에서 대박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다.

파라오의 업그레이드 제품도 궁금했다. 천연가죽으로 마감한 `파라오S`를 비롯해 바디프랜드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라인업을 구축하는 중이다. 기능과 안마를 받는 이들의 선호도에서 시작해 혁신적 디자인과 집안 인테리어 콘셉트까지 고려하는 바디프랜드. 이제는 건강과 휴식을 위한 현대인의 `베스트 프렌드`가 아닐까 싶다.

황재용 넥스트데일리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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