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보통신(대표 인창식)은 모바일 기종 시스템 간 성능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방송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판다티비방송`을 개국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BJ가 개인 방송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에서 터치 한번으로 가입, 방송, 시청, 참여 퍼가기 등을 지원한다. 중국과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시험방송을 송출했다.
표준 프로토콜로 KT IDC에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스트리밍 서버를 구축하고 구축 서비스와 ASP 임대사업, 수익 콘텐츠 사업을 펼친다. 접속 인증과 동시에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중국 BJ크리에이터 `왕홍` 양성과 총판사업을 한다. 일반인 일상과 평범한 하루를 주제로 다룬다. 별도 편집 없이도 모든 방송을 기록·저장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공감을 이끄는 콘텐츠가 목표다.
다음 달 BJ센터를 구축해 3월부터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다양한 사업을 투자·운영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방송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고 광고, 홍보 기획을 돕는다.
▶운용체계(OS):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MCN 방송 플랫폼
▶연락처: (02)4200-4500
[인창식 통합정보통신 대표]
“지난해 중국과 미국에서는 모바일 MCN 생방송 플랫폼 서비스가 유행했습니다. `왕홍`이라 불리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BJ를 양성하는 센터까지 운영합니다. 국내에서도 미국과 중국 플랫폼을 벤치마킹한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통합정보통신은 미국과 중국 MCN 플랫폼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서비스를 개발했다. 모바일 MCN 방송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사업으로 발전시킨다.
모바일 환경에 맞춘 인터넷 방송 스트리밍 서버와 재생 기술을 보유했다. 현장 생방송과 영상통화 기반 참여 방송 등 MCN 쇼핑방송으로 콘텐츠 수익모델을 구성한다. 팔로우 즉시 알림 서비스와 방송 참여, 이모티콘, 영상·소리 청취 방식 등을 지원한다.
MCN 창업자에게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공급, 서비스할 예정이다. BJ와 크리에이터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도 구상한다. 다음 달 서비스를 시작해 3월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중 크리에이터 BJ센터 5곳 운영이 목표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방송을 시청하고 참여한다. 웹에서 앱으로 접근성을 확장하고 사용자 편의성 차원에서 다중방송, 다중시청에 따른 고객 선택권을 높인다.
모바일 MCN 방송 표준 플랫폼과 시청자 반응형 플랫폼, 쇼핑방송, 이모티콘 방송 등 다양한 형태를 기획한다. 한류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꾀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