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1인방송 플랫폼 `다이아TV`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CJ E&M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소개하는 신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다이아TV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이아TV는 중국 유명 플랫폼 △유쿠 △웨이보 △이즈보 △투도우 △이치이 △모차 △미아오파이 △메이파이 △삐리삐리 등에 방송 제작자의 콘텐츠 유통을 늘릴 계획이다.
또, 방송 제작자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오리지널 시리즈도 개발한다.
중국의 1인 제작자에게 다이아TV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 제작자가 방송하는 상품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다국어 자막 제작 서비스도 제공,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파트너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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