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제주은행_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중에서 변동폭이 커도 수익률은 낮은 편

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66% 하락한 7,47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제주은행은 지난 1개월간 5.0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0.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제주은행의 월간 변동성이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 또한 가장 낮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제주은행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제주은행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동부증권 1.1% 7.9% 7.2
KTB투자증권 1.1% 5.8% 5.2
한양증권 0.9% -2.6% -2.8
유화증권 0.7% -2.2% -3.1
제주은행 0.6% -5.1% -8.4
코스피 0.3% 0.8% 2.6
금융업 0.8% -4.9% -6.1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7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0.74% 하락하고 있다.
유화증권
15,300원
0 (0.00%)
한양증권
7,240원
▲10(+0.14%)
KTB투자증권
3,025원
0 (0.00%)
동부증권
3,465원
▼10(-0.29%)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2일 연속, 기관이 5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9,446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55,686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65,132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제주은행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1%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6.5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0.3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6.5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3.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9.8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5.21%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4.9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7,84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7,84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840원대는 전체 거래의 23.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9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7,84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7,84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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