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윈도우 투인원 노트북 `믹스 720`을 공개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믹스 720`은 8.9㎜ 두께에 무게는 1.1㎏으로 우수한 휴대성을 갖고있다. 12인치 QHD+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에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4,096 단계 필압을 감지하고, `윈도우 잉크`를 지원하는 스타일러스 펜 `레노버 액티브 펜 2`을 통해 필기, 스케치, 그리기와 같은 다양한 작업도 할 수 있다. 최대 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전원이 꺼져도 USB 충전이 지속된다. 가장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PC 포트 썬더볼트3 탑재로 40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