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외국투자가로부터 투자를 받고자 하는 기업이 영문으로 IR자료를 올려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IR정보를 영문으로 등록해 해외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 외국투자가들이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외국투자가 매칭추천과 투자상담, 신고수리 등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