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1200억원 벤처투자 활성화 지원 펀드 결성

Photo Image
KDB산업은행이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IBK기업은행, 멀티에셋자산운용, 홍콩 유안타증권과 공동으로 1200억원 규모 `글로벌파트너쉽펀드 3호` 결성식을 열고 기념촬했다. 앞줄 왼쪽 첫번째부터 데이빗 탕 AFC Investment 대표,김영주 기업은행 부장, 조승현 산업은행 부행장, 안창국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

KDB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 멀티에셋자산운용, 홍콩 유안타증권과 공동으로 12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 3호`를 결성했다.

이 펀드는 국내 벤처·중소기업 투자를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털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재간접펀드이다.

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출자대상 하위펀드 운용사 6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운용사는 내년 3월까지 국내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약 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