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Broad]전자신문엔터-SBA 공동기획 특집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전문 홍보채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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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전자신문엔터 대표와 정유현 아나운서.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이하 전자신문엔터)과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집방송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가 업계 전문 홍보채널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는 전자신문엔터의 `알려주는 15분` 시리즈의 스타트업 파트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15)`의 특집 편으로서, 전자신문엔터 소성렬 대표와 스마트미디어앤 정유현 아나운서의 진행하에 국내 대표 스타트업 지원육성기관인 SBA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에 대한 주요정보와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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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SNS 스타트업 방송 `스알15`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방향 소통성을 가진 SNS인 페이스북(전자신문 공식계정)을 기반으로 매주 2~3회에 걸쳐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 스타트업 창업이나 관련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대중과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기술개발과 시장확보를 위해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에게는 훌륭한 홍보채널로써 자리매김했다.

이번 `Start-Up Broad`에서는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5주차 방송분에 출연한 △아폴로엠(대표 신재원) △윈드앰프(대표 하성우) △아이에스엘코리아(대표 권돌) 등의 기업에 대해 다룬다.

◇13회- `IT를 통한 의료기술의 혁신` 아폴로엠 신재원 대표

지난 15일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3회 방송은 `복강경 디포깅 기술` 및 질병 체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폴로엠의 신재원 대표가 출연했다.

아폴로엠은 2011년 6월 설립된 의료분야 스타트업으로, 의사이자 의료전문기자였던 신 대표의 경험과 지식에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의 연구기술을 더한 `복강경 내시경 영상개선 소프트웨어`와 질병체온 및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열나요`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복강경 내시경 영상개선 소프트웨어`는 군사경계선의 초소 감시 장비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디포깅(Defogging) 기술`에 기초해 복강경 수술에서 발생하는 화면노이즈를 제거하는 프로그램으로, 빠르고 섬세한 수술진행과 환자의 안전 확보를 돕는 기술이다.

또 `열나요`앱은 열 질환에 취약한 소아의 체온관리와 유행 질병 데이터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서 총 20만 다운로드를 상회하는 기록을 나타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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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 아폴로엠 대표.

신재원 아폴로엠 대표는 “한국의 미래 경쟁력은 의료와 IT의 결합 등 새로운 융합서비스 개발에 있어, 여기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협력이 필요하다”이라며 “헌신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SBA)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의료융합 분야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4회- `날개 없는 선풍기의 국산화 선언` 윈드앰프 하성우 대표

지난 16일 방송된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4회는 해외 유명회사의 `날개 없는 선풍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한 `윈드앰프`의 하성우 대표가 출연했다.

윈드앰프는 고층건물 주변 기압차에 따른 `기류증폭현상`을 응용, 마주보는 2개의 팬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시켜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어내면서 인지도를 높인 설립 3년차 스타트업이다.

이들의 제품은 일반 선풍기 대비 40% 이상 절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내장열선을 통한 온풍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무기로 가정용 선풍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또 원천기술인 `기류증폭기술`을 토대로 만든 대규모 공조 설비를 IDC(Internet Data Center)나 ESS(Energy Storage System), 고층빌딩, 공항 등에 적용시키면서 산업분야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윈드앰프는 지난해 5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30억원 정도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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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우 윈드앰프 대표.

하성우 윈드앰프 대표는 “투자와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주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에 감사드리며 윈드앰프의 기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준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미디어앤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바람과 관련된 가전제품 회사 중 착한 가격과 품질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고 싶고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보이는 공조장치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싶다”고 말했다.

◇15회- `스마트 스쿨 기술의 신 지평` 아이에스엘코리아 윤준선 부사장

19일에 방송된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마지막 회는 2018년도부터 학급단위에 보급될 `디지털 교과서`에 발맞춘 `스마트 스쿨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아이에스엘코리아(ISL Korea)` 윤준선 부사장이 출연했다.

아이에스엘코리아는 물리적으로 터치가 불가능한 물체에 카메라 촬영분석을 통한 가상의 터치공간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비전기술인 `가상터치 센싱`을 원천적으로 보유, 이를 활용한 터치스크린 제품인 `빅노트`와 전자칠판 및 강의영상 저장 등 다양한 수업기자재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팔레트`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빅노트`와 `팔레트`는 2018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스마트스쿨 시스템`에 있어서 가장 핵심장비라 할 수 있는 스마트 스쿨용 칠판을 대체하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 가격경쟁력으로 교육관계자와 정부당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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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선 아이에스엘코리아 부사장

윤준선 아이에스엘코리아 부사장은 “우리 기업은 현재 보유중인 `가상터치 센싱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교육기자재 시장을 석권하는 것을 단기적인 목표로 하고 향후에는 VR나 홀로그램 상에서 정교한 터치기술 등을 선보이면서 세계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창업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SBA에 감사드리며 이 같은 방송기회를 허락해준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미디어앤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서울산업진흥원과의 공동기획 특집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가 종영한 뒤에도 스마트미디어앤과 공동으로 제작중인 자체 스타트업 정보프로그램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15)`를 통해 일반대중과 업계, 투자자와 정부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또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하는 15분(앱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등 `스알15`와 공동 포맷으로 운영 중인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토대로 다양한 업계의 정보와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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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알려주는15분` 시리즈.

`알려주는 15분`시리즈는 SNS방송 특유의 양방향 소통성을 기반으로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라이브 방송 형태로 되며 방송 이후 콘텐츠들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영상플랫폼으로 송출된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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