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개인 게임물, 공익목적 게임물 확인기능을 게임위 홈페이지와 등급분류통합정보시스템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등급분류 시스템 개편 주요 내용은 △개인 개발자 PC-온라인 게임 등급분류 신청 가능 △공익목적 게임물 등급분류확인 서비스신설 △웹표준 기반 솔루션 도입 △개인〃일반회원정보 찾기 서비스 제공 등이다.
게임위는 개인회원 등급분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개인 개발자 게임물 등급분류 체계를 개선하고 개인 제작 게임물에 대한 보호와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개인이나 일반회원이 로그인 시 휴대전화 또는 아이핀(I-PIN)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도록 해 개인 등급분류 게임물 정보 보호 기반을 마련했다.
회원정보 분실 시 직접 위원회에 확인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회원정보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손쉽게 회원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다양한 게임 개발자 게임 창작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게임물 등급분류 절차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