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헤이븐에 어린이 및 장애인을 위한 겨울 이불 125채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엔젤스 헤이븐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홈앤쇼핑은 올해 총 20억원을 웃도는 비용을 기부 및 사회 환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개국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교육 △상생 마케팅 등에 총 75억여원을 집행했다.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사회환원율을 전체 영업이익 5%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나눔데이를 지속 운영해 연간 기부 금액을 늘릴 계획”이라면서 “중소기업 무상 홍보방송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프로그램을 확대해 나눔을 실천한 성과를 전달하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