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전력 솔루션 개발전문기업 ㈜대건소프트(대표 이재명)는 스마트그리드사업단 ‘2016년도 에너지신산업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에 참여해 ’1MW급 공업시설 FEMS + ESS 구축지원 분야‘에 FEMS 세부사업자로 선정, PMS와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를 안정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ESS 시스템을 통한 전력품질개선, 전력피크회피 및 부하평준화 효과 제공, FEMS 시스템을 통한 계측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및 ESS 제어 등을 통하여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효과분석을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향상 및 경쟁력 제고 지원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대건소프트는 ESS 통합운영(EMS,에너지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인 MESSIS(메시즈)로 잘 알려진 ESS 구축 및 경제성분석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SG사업단 ESS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순천만 국가정원 ESS 설치, 에스디엔 피크저감용 EMS를 구축하였고, 이번 금호석유화학 FEMS+ESS 구축을 통해 ESS와 ESS 연계 사업 전반에 걸친 구축 실적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부는 올해 ‘17년 ESS, FEMS 등 에너지신사업 기술을 스마트공장에 접목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100개 이상 구축, ‘17년부터 ESS를 활용한 피크감축량을 3배에 해당하는 기본요금 할인과 경부하 시간대 ESS 충전 시 전기사용요금의 50%를 할인하는 공장·상업시설의 ESS 요금할인 대폭 확대, 공공기관 ESS 구축 의무화 등 ESS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이사는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에너지신산업 ESS 확산 정책과 민간기업의 ‘18년까지 ESS·이차전지,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이 25조원 투자 계획 등에 힘입어 2017년은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기관에까지 ESS 확산의 원년이 될 것이다”, “정부의 ESS 확산 정책과 함께 2017년 대건소프트는 더욱 고도화된 최적의 ESS 운영 플랫폼 MESSIS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