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큐리티 포럼(K-BoB Security Forum)은 26일 역삼동 세븐스프링스에서 `꿈꾸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유준상 포럼 이사장은 “포럼 구성원이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이버 안보와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빠른 목표 달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며 구성원 에너지를 고갈시켜 성과를 이루는 인스턴트 리더십에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조직이 유기적으로 살아 숨쉬도록 구성원의 잠재력을 끌어내야 한다”면서 “장기 안목으로 정보보호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발효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포럼 이사진 이주영 국회의원(공동대표), 이은재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 권은희 前 국회의원(공동대표), 이운룡 前 국회의원(집행이사) 등 포럼 국회의원 회원,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변재선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홍기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이임영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과 회원사 대표이사 등 정보보호 분야 주요 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