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이하 SC)는 지난 20(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나노인력의 채용, 활용, 교육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수급 활성화 대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나노융합산업 인력수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노SC 사무국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의 주관으로 나노SC 소속 나노기업 및 나노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각각 ‘나노기업 인력수급 현황 사례 발표’와 ‘나노기업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애로 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전문가가 참여하해 각자의 의견을 개진했다.
1부에서는 ‘나노기업 인력수급 현황 사례 발표’를 통해 리그마글라스(성창환 대표), 나노미래생활(강종원 대표)에서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인력수급에 대한 현황과 이슈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나노기업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애로 사항’을 주제로 나노SC 김정근 협의체 위원장(동화바이텍스 부사장)이 진행을 맡고 나노기업 대표자, 나노분야 대학, 인프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수급 애로에 대한 발전적 대안과 균형적 인력수급 및 양질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