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임직원,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성남지역 복지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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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의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진행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웹젠의 임직원 봉사동호회 ‘반딧불’은 오는 12월31일, 임직원들의 기부물품을 받아 진행해온 ‘연말 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

웹젠은 임직원의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기업차원의 기부금도 함께 마련해 ‘반딧불’을 통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함께 전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복지관에 필요한 지원금과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기부활동은 임직원 봉사모임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고 기업에서는 후원금을 추가하면서 임직원들이 이웃 나눔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 뜻 깊은 의의를 갖는다. 또한, 웹젠은 청소년 대상의 IT교육 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위한 일정 기금을 출자하고, 여러 복지 재단들과 함께 해당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그간 웹젠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판교지역 IT업체들의 사회공헌 연합인 ‘판교CSR 얼라이언스’ 등 여러 사회공헌 단체들과 교류를 넓히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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