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박재문)가 27일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2017년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초연결사회 플랫폼과 지능형 융합서비스 등 2개 분야에서 선제적 표준화가 필요한 기술로, 전문가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사물인터넷(IoT)과 5세대(5G) 이동통신, 클라우드·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 정보보호, 지능정보, 실감미디어, 헬스ICT,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등이 포함됐다.
TTA는 10대 이슈가 연결성, 지능화, 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는 특성을 모두 포함, ICT 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재문 TTA 회장은 “국제 표준 무대에서 우리 산업계 이익을 대변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ICT 표준화 활동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ICT 표준화 10대 이슈
자료:TTA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