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등 관계사가 연구원을 대거 채용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연말 연구원 200명을 채용한데 이어 내년 초 100명 연구원이 추가 입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기술 중요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운용체계 등 핵심 기술 R&D 역량을 높인다.
올해 채용된 연구원 200명은 클라우드, 운용체계,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등 기술개발 분야에 배치했다. 내년 1월과 2월 입사 예정인 100명의 연구원은 최근 신입연구원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티맥스소프트 주요 제품과 연구실 소개로 원하는 회사와 부서를 선택한다.
신입 연구원은 내년 초 티맥스소프트,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오에스, 티맥스데이터 등에 배치된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세계적으로 SW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 개발이 핵심가치로 떠오른다”면서 “SW 개발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티맥스도 이에 대비해 R&D 역량을 강화 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