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피컴의 무료 중국상표검색 솔루션 “TM서치” 정식 런칭

㈜에프피컴(대표 박수철)은 무료 중국상표검색 솔루션 “TM서치”를 드디어 2017년 1월 5일 정식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TM서치는 웹과 모바일(2017년 2월 예정) 상에서 자신의 상표와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가 이미 중국에 등록이 되어있는지 여부를 간편하게 검색 한 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중 FTA 체결 이후로 중국 내 한국상표를 타깃으로 한 상표 도용이 급증하고 있는데, 중국의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채택하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상표를 도용 당하더라도 거래 관계 사실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상표를 찾아 올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해당 업무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중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 기업의 경우, 기존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TM서치”를 통해 검색 한 번으로 이런 문제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중국 진출을 고려 중인 중소기업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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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프피컴이 개발중인 한중 상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 서비스

또한 "TM서치"는 일반용과 특허사무소용으로 구분되어 전문가를 위한 서비스도 별도 제공하여 변리사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관리+마케팅+한/중 상표조회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에프피컴 박수철대표는 "앞으로도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을 위해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런칭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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