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중국 VR기업 바오펑 모징 신제품 발표회에서 핵심게임으로 자사 `스페셜포스VR`이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바오펑 모징은 VR 게임 11종 중 스페셜포스 VR을 메인 타이틀로 선정했다. 바오펑 모징은 모바일 기반 VR 기기 `폭풍마경` HMD(Head Mounted Display) 제작사다.
월 활동 유저수가 150만명 이상인 자체 VR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도 운영한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팀장은 “폭풍마경 주력 타이틀로 스페셜포스 VR이 선정된 만큼 현지화에 박차를 가해 중국 건슈팅 VR 게임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