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보드게임 페스티벌`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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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드게임 페스티벌 전경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2016 보드게임 페스티벌`에 지난해 대비 54% 늘어난 1만5766명이 참관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 보드게임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KNN이 공동 주관해 지난 17일~18일까지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렸다.

올 해는 `코리아보드게임즈`를 비롯해 대만의 `TBD` 등 15개 국내외 보드게임사가 참가해 관람객에게 150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체험 형태로 제공했다.

보드게임 대회에는 11개 초등학교 대표 110명이 참가해 `학교대항전`을 벌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보드게임 창작 공모전 수상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존을 운영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2014년 시작해 올 해로 3회째인데 참관객 수가 크게 늘어 국내 대표 보드게임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보드게임 창작인 등용 무대로, 세계적인 보드게임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건전 게임문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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