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1일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탱커 전성시대의 최대 수혜 기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전우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7,000원 대비 17.6%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2.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산유국간의 공급경쟁은 석유 해상수송의 루트 변화와 복잡화를 불러오므로 수송거리가 더욱 길어지는 톤-마일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탱커를 주력으로 갖고 있는 한국 조선업의 수주량은 내년에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는 대양전기공업의 실적 성장성을 더욱 높여주게 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7년 선박 발주량(벌크선 제외)은 430척으로 예상되며 이 중 탱커는 320척으로 예상된다. LNG선은 20척, LPG선은 5척의 발주가 기대된다. 2017년에도 탱커가 선박 발주시장의 중심이 되는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현재 주가 Valuation은 2016 PER 6.7배, 2017년 6.2배, 2018년 5.2배으로 저평가 영역에 놓여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1,215억원이며 보유 순현금은 522억원이다.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 실적이 늘어날수록 대양전기공업의 PER 배수는 높아지게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1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20,000
20,000
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221
매수
20,000
20161115
매수
17,000
20160323
매수
20,000
20160307
매수
17,000
20160119
매수
1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221
하나금융투자
매수
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