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은 정부출연연 중 최초로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품질경영(ISO 9001) 부분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영 표창은 ISO 품질경영 분야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핵융합연은 2009년 품질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 인증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내부심사원 24명을 양성하는 등 품질경영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김기만 소장은 “선도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경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 기반을 마들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