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결제 시스템인 `이노페이(INNOPAY)`를 여행쪽에 접목했다. 이노페이를 크로스보더 페이먼트(Cross-Border Payment) 솔루션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여행 가이드 직원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소개하고, 옵션상품 구매 확정 시 이노페이 솔루션을 이용해 현지 국가에서 옵션 상품 대금을 한국 로컬카드로 결재 수납이 가능하다”며 “여행객이 달러나 현지 화폐가 없어도 환전할 필요 없이 한국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현지에서 한국 신용카드로 결제 시 반드시 비자나 마스터 브랜드 신용카드만 결제 가능하고 결제 금액의 1%를 추가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데 반해, 이노페이 솔루션을 이용해 크로스보더 페이먼트로 결제 시 비자/마스터 브랜드가 없는 로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 대금 이외의 추가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 이노페이를 이용한 크로스보더 페이먼트 타깃 가맹점은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랜드여행사 중 옵션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다.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으로써, 등록특허 기술인 `ARS페이` 기능과 IC카드, NFC, 앱카드 결제, SM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