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공공기관 웹 표준 환경 구축 수요가 급증하면서 HTML5 기반 UI 플랫폼 `웹스퀘어5` 공공기관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에 웹스퀘어5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도로기술 통합DB구축), 통계청(2016 국가통계포털 통계DB관리시스템), 공무원연금공단(연금업무지원시스템) 등 주요 공공사업을 수주했다. 건강보험공단(급여보장포털 고도화 사업), 한국교육학술정보원(나이스 대국민서비스사업), 국방부(국방군수통합기반체계구축과 국방통계시스템사업), 헌법재판소(차세대 전자재판서비스구축) 등 다수 공공기관과 국방 사업에서 웹스퀘어5를 활용해 웹 표준 UI를 구현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새해에도 공공기관 웹 표준 UI 구축 사업이 확대된다고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액티브엑스와 같이 비표준 기술을 제거하고 HTML5 웹 표준 방식으로 시스템 UI를 신속하게 개선하려는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