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기술자 역량 평가 기준 `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 공청회가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SW업계 의견을 수렴한다.
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은 단순 학력과 경력만으로 SW기술자 역량을 인정해주는 기존 체계를 개선했다. 다양한 역량 측정 요소로 역량을 인정해준다. IT채용과 인사제도에 활용될 뿐 아니라 SW기술자가 전문가로서 성장하는 경로를 제시한다.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을 개선한다. 2017년 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 시범운영을 실시해 완성도를 높인다.
[표]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 공청회 내용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