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태국 게임쇼에서 `올해의 모바일 게임(Mobile Game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태국에 론칭한 `세븐나이츠`는 출시 이후 줄곧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이종혁 넷마블게임즈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가 태국에서 대표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한 데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제휴 프로모션으로 대세감을 형성한 게 주요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는 국내외 통합해 누적 다운로드 3300만건을 돌파했다. 태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톱(TOP)10에 들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