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과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이 주관한 `2016 미래형 게임인 발굴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그래놀라간` 팀(김민혁, 윤승호, 진겸길, 정주희, 김연주, 진현서)이 개발한 `Lifting Nut` 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픽셀로 소프트` 팀 `바벨`, 우수상은 `HIGHLINE` `ZZICON` `기억 한조…각?` 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50개팀 200여명이 접수해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 42명이 주최측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게임들은 원스토어의 기술 지원을 통해 실제 앱마켓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