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부산 게임위 본관 대회의실에서 12일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 모니터링단(이하 `기사단`)` 제2기 해단식을 열었다,
게임위는 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 했다.여명숙 위원장과 김성곤 K-iDEA사무국장, 박유경 굿모니터링대표를 비롯한 업무 담당자와 기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발대한 2기 기사단은 총 15명 규모로 한 해 동안 8169건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을 모니터링 했다.
이중 4699건 청소년에게 유해하거나 등급이 적절하지 않은 게임물을 차단하거나 등급을 조정하는 등 사후관리 실적을 거뒀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사단 성과는 질적, 양적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를 보호하는 `게임물관리기사단`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