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 수상작 시사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실력을 갖춘 중소 영화·다큐 제작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현대홈쇼핑이 후원한다. 2010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7회째다.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46편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독창성, 완성도, 제작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6편을 선정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공모전 수상작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졌다”면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