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자영업자 전용 쇼핑몰 `비즈몰` 열어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소모성 자재를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자영업자 전용 쇼핑몰 `비즈몰`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티몬 비즈몰은 복잡한 사업자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기업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인 혹은 5인 이내 종업원이 대부분인 자영업체 대표 또는 총무 담당자는 기존 티몬 개인 아이디로 필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티몬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업종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바로 찾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검색과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공동 물품은 물론 업종별 상품 카테고리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티몬은 일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서비스는 물론 지역별 회식 예약, 워크셥 관련 숙박 상품까지 갖췄다. 향후 정기배송 및 빠른 재구매, 구매 증빙 시스템 등 편의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인호 티켓몬스터 비즈몰 총괄 책임자는 “자영업자와 구축한 상생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비즈몰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내년에는 가전 및 가구 렌탈 서비스를 도입해 기업간거래(B2B)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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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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