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클라우드 제트 기반 통합 데이터베이스(DB) 모델링 서비스 포털 `넥스코어(NEXCORE) ER-C`를 공식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는 통합 DB 모델링 서비스 포털 `NEXCORE ER-C`에 접속해 온라인 회원가입만 하면 원하는 DB 모델링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월 사용량 기반으로 이용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DB 모델링 업무 프로세스 분석부터 업무 데이터 관점 상관관계 분석 및 표현(ERD), 데이터모델 자동 추출 및 수정(Edit), 통합 데이터 모델의 실시간 공유 등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 소스로 개발돼 개발 서버·PC 운용 체계(OS), 사양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정흥섭 SK주식회사 C&C 통신사업1본부장은 “포털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베이스 모델링 도구를 사용한다”면서 “향후 빅데이터 모델링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SaaS 시장 진출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