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었다.
표준협회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포럼 TFT`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분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표준협회는 이번 TFT 발족으로 `표준·품질·인증·교육` 등 협회 주요사업 분야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이 끼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다. 기업과 국가산업 차원에서 신사업발굴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프로젝트도 제시한다.
포럼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하노버메쎄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행사를 방문한다.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도 탐방해 심층 연구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