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12월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부3.0 혁신경진대회(T-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단의 조직혁신 키워드 3T(Trust, To do/ not to do, Togetherness)를 바탕으로 국민 관점에서 보다 나은 스포츠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정부3.0에 어울리는 우수성과의 발굴과 공유를 위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혁신경진대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과 혁신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Thank you"라는 부제로 나의 동료에게 보내는 감사의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개인 혁신사례, 부서 우수성과와 변화주도 사례 순으로 발표되었다.
이사장, 고객패널단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투표, 직원들의 현장투표를 통한 수상자 선정 결과, 개인 분야에는 철인 3종경기로 건강을 되찾은 아이언맨 정재형 대리, 단체분야 중 우수성과는 국민체력100 건강충전버스를 도입한 국민체력사업팀, 변화성과는 직원 아이디어를 바로 실현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혁신한 강남지점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은 "오늘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공단 임직원의 역량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겠다는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정부3.0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