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KT M모바일이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
KT M모바일은 실용유심 요금제 4종을 출시하고,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금제는 △음성 30분, 데이터 700MB를 제공하는 `실용유심 0.9`(월 9790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실용유심 1.7`(월 1만7490원)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하는 `실용유심 1.9`(월 1만9800원) △음성 3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실용유심 2.9`(월 2만9700원) 등이다.
KT M모바일은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월 기본료 2200원을 할인하고, 데이터 0.5GB를 추가 제공한다. 월 8800원 올레 와이파이도 무료로 준다. 15일까지 실용유심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서비스 해지까지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실용유심 0.9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는 월 7590원에 데이터 1.2GB를, 올레 와이파이 무료로 사용한다. KT M모바일은 소비자가 24개월 동안 3가지 이벤트 혜택을 받으면 총 55만6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KT M모바일 관계자는 “월 1만~2만원대 알뜰한 통신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