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일 SW 교육발전 공로상 시상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공헌한 25명을 선정해 `제2회 SW 교육발전 공로상`을 시상한다. SW교육발전 공로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초중등 SW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한다. 올해 두 번째로 2일 `SW 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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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수상자는 학교현장에서 SW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교원 20명과 SW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육전문직과 일반부문 5명이 선정됐다.

올해 17회째인 `SW산업 발전 유공자` 중 초중등 SW교육발전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정웅열 경기북과학고 교사,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박찬규 서울신남성초 교사 시상식도 진행된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김슬기 선부초 교사, 하미리 수지고 교사가 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은 강성현 향남중 교사가 수상한다.

교원부문에서 고진홍 장충중, 권정현 동성초, 권혁찬 관천중, 노태근 신호초, 문찬규 진남초, 박승유 선린인터넷고, 박철균 둔촌고, 반창모 대전성남초, 서성원 마포고, 신동호 가평초, 오은희 창원과학고, 이미경 감물초, 이정서 대구화남초, 전재천 대구매천초, 정동규 마산중앙초, 천대건 파주송화초, 최창훈 광주농성초 교사가 선정됐다.

교육전문직 부문에서 박종현 경기도 교육정보기록원 교육연구사, 일반부문에서 유정수 전주교대 교수, 김수환 총신대 교수, 홍옥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임연구원, 길현영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민관 협력해 국민이 SW교육을 쉽게 접하고 공유하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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