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드웨이즈, 경북대 첨단기술원에 고정밀 3D프린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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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기증식에서 프로드웨이즈와 에스엔씨, 경북대 첨단기술원 관계자들이 3D프린터를 시연하는 모습.

프랑스 3D프린터 선도 기업 프로드웨이스가 최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하 첨단기술원)에 의료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2억5000만원 상당의 고정밀 DLP 방식 3D프린터(프로메이커 L5000)를 기증했다.

이 3D프린터는 인체 적합성 소재 활용과 고정밀, 고속도가 장점이다. 첨단기술원은 3D프린터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3D융합기술지원센터에 설치, 다음 주부터 가동한다. 의료 분야 기업 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계획인 가운데 3D프린터 운용에 필요한 기술 지원은 프로드웨이스 협력사인 에스엔씨가 맡는다.

김현덕 첨단기술원장은 30일 “최신 3D프린터 장비를 기증받게 돼 기쁘다”면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인체 맞춤형 의료 기술 개발과 의료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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