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 17회 힘내라! 게임人상···나날이 스튜디오 ‘샐리의 법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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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30일(수),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7회 힘내라! 게임人상’의 대상에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민재)가 개발한 횡스크롤 아케이드게임 ‘샐리의 법칙’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샐리의 법칙’은 트렌디한 그래픽의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으로, 창의적인 퍼즐을 푸는 재미와 간편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특히 주인공 샐리와 딸을 돕는 아버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며 풀어 내는 긴장감 넘치는 퍼즐과, 두 캐릭터의 관계를 설명하는 동화책과 같은 스토리 연출은 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게임인재단 측은 심사평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풀어낸 스토리와 이를 절묘하게 구현해 낸 게임성, 마지막 스테이지의 감동적인 연출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민재 나날이 스튜디오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상의 이름처럼 힘이 나는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게임을 만들어준 개발진들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을 아끼고 즐겨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감동을 선사하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힘내라! 게임人상’을 수상한 나날이 스튜디오에는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1,000만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법률사무소 플랜의 법률 자문 서비스 ▲프라임회계법인 남윤희 세무사의 세무 자문 서비스 ▲큐로드 1천만원 상당의 품질보증 서비스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등 게임의 개발, 출시, 서비스 등을 돕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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