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는 KT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한 문화예술·강연 행사다.
지난 3월 서울 연세대를 시작으로 울산, 천안, 전주 등 8곳의 지역을 순회하며 17개 공연팀이 1만명 청년 관객을 대상으로 소통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건국대 청춘콘서트에는 KT의 이색 채용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김완호 사원이 가방브랜드 창업 경험을 소개했다.
윤종진 KT 홍보실 전무는 “내년 1월 새로운 컨셉의 청춘을 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