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30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각 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장기근속 임직원 수상과 미래 헬스케어 시장 대응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신호 회장은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고,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사항, 시장 변화를 스스로 공부하며 그에 맞는 일을 찾아서 제안·실천할 사람을 많이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념식 후 종합물류서비스 분야 계열사 용마로지스 금중식 사장, 병유리 제조 계열사 수석 조익성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