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하이테크 `블루투스 랜턴`

하이테크(대표 최종운)가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블루투스 랜턴`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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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의 `블루투스 랜턴`

블루투스 랜턴은 스마트폰을 이용, 조명 컬러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특허 기술인 해충 방지 기술을 적용해 캠핑, 등산, 낚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해충이 감지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의 빛을 필터링, 주광성 벌레의 접근을 차단한다.

5200암페어(㎃) 충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30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전력 소모량의 10분의 1에 불과한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으로 원거리에서 1600만개 색상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감성 조명 기능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조명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컬러 테라피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종운 대표는 30일 “자외선 대역의 빛을 차단, 빛 공해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면서 “수유등이나 취침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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