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은 1일 분당구 정자동에서 성남창업센터 `정글 온(ON)` 개소식을 기념해 멘토링 데이 `1분 임팩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이틀간 1분 피칭 무대와 린스타트업 강연, 모의 투자설명회(IR), 네트워킹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자간 직접적인 소통을 돕고 세부적인 전략을 분석하는 자리다. 창업 초기단계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확보하도록 투자유치 멘토링도 지원한다. 유망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센터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에 이은 것이다. 멘토단에는 네오플라이, 프라이머, 씨엔티테크, 디캠프 등 민간 스타트업 육성기관이 참여했다.
성남창업센터 `정글ON`은 정자동 킨스타워 3개층에 개소하는 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이다. 전국 단위로 창업기업을 선발 모집한다.
창업 5년이내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갖고 있는 기업지원 노하우를 결합시켜 세계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