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전자산업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전자신문은 지난 25일 서울 청계산에서 전자산업 유대강화와 노사화합을 위한 `전자산업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등반대회는 19회째로 전자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열렸다. 쌀쌀한 날씨 속에도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등 정부 관계자, 전자업체와 유관기관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남인석 진흥회 부회장은 “전자산업은 창조경제와 융합 고리이며, 전자산업인은 이 분야 리더”라면서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전자산업인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전자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등반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전자산업 도약을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