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은 김영균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1953년 설립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결핵, 호흡기질환 연구와 국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회원수는 800여 명에 이른다. 김영균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김 교수는 “민관공공결핵관리사업 강화,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 교육사업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