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만훈)는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유럽 유통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먼디파마, 바이오가랑, 컨 등 `램시마` 유럽 유통을 담당했던 기업과 트룩시마, 허쥬마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해외 협력사 마케팅, 제품 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램시마 확대전략과 트룩시마 글로벌 출시 계획을 논의했다. 트룩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과 혈액암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치료용 항체 마이오시밀러다. 내년 유럽에 출시한다.
올해 램시마 시장 선점과 매출 확대에 기여한 협력사 우수 영업직원을 시상했다. 트룩시마 마케팅을 위한 최신 임상결과도 소개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