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원장은 행정고시 32회 재경직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주미 샌프란시스코 한국무역관,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장바이오나노과장,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전무를 역임했다.
김 원장은 “충북도와 함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바이오의약 분야와 경제협력권 산업인 화장품·뷰티·이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산업체·대학·연구기관 등 혁신기관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대형국책사업 등을 유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